[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강문영이 믿는동생 김광규의 역습에 당황했다.

사진=SBS '불타는청춘'

 

강문영의 이혼이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언급됐다.

 

새친구 조하나는 이날 결혼반지를 끼는 자리를 빼고 나머지 손가락 가득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반지를 어느 손에 끼는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광규는 무심결에 “누나는 껴봤잖아요”라고 강문영에게 물었다.

 

생각지도 못한 김광규의 질문에 송은이는 “오빠 그건 아닌 거 같아”라고 지적했고, 강문영은 “두 번 껴봤다 왜 어쩔래”라고 쿨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문영의 화끈한 성격에 방 안에는 웃음이 퍼졌다.

 

한편 강문영은 가수 이승철과 결혼한 후 2년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하고, 2007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결혼역시 1년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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