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무런 자격이나 조건 없이 서울의 20대 청년 1600명에게 매달 50만원을 주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조건을 따져 서울 청년 5000명가량에게 청년수당을 주고 있다.
만 19~34세를 대상으로 소득과 근로시간을 따져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20대 청년 모두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등 지급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년수당과 지급과 관련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의 취업·창업률은 41%,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져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온라인상에선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등 논란이 일고 있다.
네이버에 올라온 네티즌 찬반 반응이다.
nuru**** 단돈 만원만 있어도 너무 든든하고 따뜻한데 느껴지는게 현실이다. 서울시에서 이번 청년수당 지급은 일단 혁신적이다. 수혜 대상을 더 늘려 사회적 안전망을 확고히 해야한다. 혁신의 아이콘 우리 박원순 시장님 완젼 응원합니다.
rheh**** 서울시 청년수당 월50만원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aboc**** “서울시 청년수당, 졸업한 지 2년 넘은 34세까지 대상 된다 “ 최장 6개월.... 이젠 조건없이 지급예정 ... 서울시 돈 많은가봐??
jaco**** 청년수당..? 물론 꼭 필요한 사람도 있을거고, 받는 사람들에겐 힘이 되겠지만 악용될 가능성을 막을 방법이 있나..?
hms8**** 핀란드인가? 썼던 청년수당과 비슷해보이는데.. 거기 효과없다고 바로 폐기됐던 정책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