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진흥협회 제공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6주 단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문학심리상담사, 정리수납전문가, 반려동물관리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가족문화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 이미지메이킹지도사,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코딩지도사, 안전교육지도사, 펠트공예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음악심리상담사, 심리분석사’ 등 총 56가지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 수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시간적 및 공간적 부담 없이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또는 컴퓨터를 통해 100%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비롯한 취업 준비생, 경력단절 여성, 전업주부, 중장년층 등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국비지원 무료교육 종류인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 성공 패키지, 국민 행복 카드 등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그중 가족문화상담사 과정은 각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그 자녀들의 교육, 언어, 경제, 문화적인 어려움과 심리적 갈등으로부터 벗어나 가정과 사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변화와 가족문화에서의 상담의 필요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다문화 사회의 이해, 세계화의 다문화, 주요국의 다문화 정책, 상담의 기초이론, 다문화 상담, 다문화 상담의 개입 기술, 다문화 가족 집단 상담, 다문화상담 실무기술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에 한교진 관계자는 “가문화 가정의 결혼 이주민들은 사회적, 문화적 이질감이 매우 커서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정부나 학교, 민간자원센터의 인력 수요에 맞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적 상담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가족문화상담의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가족문화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사회복지관, 가정복지관, 노인복지관, 보건소, 의료기관, 아동상담소, 청소년 상담소, 건강가정 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가족지원센터, 한부모 가정 지원센터, 이혼 가정 돌봄센터, 복지 상담 서비스 및 전문 심리 상담지도 및 교육, 자원봉사자 등으로 취업 지원을 이어갈 수 있다.

 

아울러, 이미지메이킹지도사 과정은 개인 또는 집단 이상적 자아 이미지를 설정해놓고, 그 이미지를 현실화하기 위해 개인과 집단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가장 아름답고 바람직한 이미지로 다듬어가는 즉, 의도적 변화 과정을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한교진 민간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해당 기관을 통해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한교진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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