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 행사 중 채용안내 모습(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월 21일(목)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금융공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성화고 학생 100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견학과 함께 진로직업지도 전문강사의 강연, 예탁결제원 인사담당자의 채용 안내, 면접 노하우, 선배직원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취업관련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전자증권 도입 후 사라질 증권실물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청년 취업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작한 본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증권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미래 직업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