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임박…WTI 1.4%↑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9달러(1.4%) 오른 56.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40분 현재 배럴당 0.53달러(0.81%) 오른 65.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가 상승한데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금값은 달러화 강세로 6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70달러(0.9%) 내린 1,287.5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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