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제주시 오현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올 개학을 맞이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제주시 소재 오현고등학교 신입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길라잡이 오리엔테이션과 수련활동을 진행했다.

 

부영청소년수련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과 설비, 양질의 식사, 의미 있는 청소년 수련활동 진행으로 참여했던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매번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꿈꾸리’와 ‘우리 또래’ 등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깨우쳐, 일상생활에서도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진행되고 있어 교육의 효과를 더하고 있다.

 

한편 부영청소년수련원은 향후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지도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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