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가평 솥뚜껑 닭볶음탕이 소개됐다.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13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가평 솥뚜껑 닭볶음탕 집이 소개됐다.

 

줄을 서서 오래 대기해야 하지만, 이조차 보람있다고 느껴진다는 가평 솥뚜겅 닭볶음탕 맛집.

 

얼큰한 맛의 비밀은 바로 대를 이어온 손맛에 있었다. 사장님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담근 씨간장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다. 무려 76년된 씨간장이 들어가니 깊은 맛이 나는 건 당연한 셈.

 

여기에 친정엄마에게 전수 받은 방법으로 담근 3년 숙성 고추장이 더해졌다.

 

손님들은 닭볶음탕은 물론 라면사리와 볶음밥에도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할 때 가장 행복해요”라고 장사의 뿌듯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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