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까사미아)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15일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하이엔드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을 론칭, 프리미엄 리빙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에 나선다.

 

최근 유통가의 프리미엄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홈퍼니싱 업계 역시 하이엔드급 브랜드 및 신상품을 앞다투어 선보이며 프리미엄 영역에서의 입지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까사미아는 ‘라메종’ 컬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리빙 시장에서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까사미아의 새로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메종’은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인 가구 컬렉션이다. 간결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 그리고 절제된 장식과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또 높은 품질의 천연 소재, 섬세한 디테일 등을 앞세워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만족시킨다.

 

‘라메종’ 컬렉션은 가격대 및 평형대별로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라메종 60 ▶라메종 40 ▶라메종 30의 총 3가지 시리즈로 선보인다.

 

한편 까사미아는 대표 매장인 압구정점의 동관을 ‘라메종 전문관’으로 특화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점은 동관과 서관 총 2개 관으로 이뤄져 있으며, 까사미아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직영매장이다. 이 중 메인 공간인 동관의 1층과 2층을 먼저 리뉴얼해 라메종 특별 전시 및 공간 연출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라메종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편입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까사미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첫 컬렉션”이라며 “젊은 감각에 세련된 멋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하이엔드 가구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까사미아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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