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열린 '제 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에 충북 금천고 지근 선수(오)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김길두 대한볼링협회 회장(왼)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제 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지근(충북 금천고) 선수가 대회 둘째 날인 19일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남자 개인전에 박동혁(경기 광남고), 지근(충북 금천고), 여자 개인전에 정영선(한국체대), 홍소리(부평구청)이 참가했다.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핀란드 Ahokas Jesse 선수를 만나 235대 224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2인조 예선에서는 A조 여자 1위, 남자 2위로 경기를 종료했다. B조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