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구단주 딸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사진=방송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발렌시아 구단주 딸 '키미 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양대 포털 실검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발렌시아 구단주 딸이 전날 보도된 '그알'을 통해 언급됐기 때문으로 후폭풍은 거세질 조짐이다.

핵심은 발렌시아 구단주 딸 키미 림이 '클럽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 중 한 명이라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보도 직후, 발렌시아 구단주 딸은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그녀가 누구인지 또 승리와 어떤 관계인지, 또 어느 정도의 재산을 투자했는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다.

당장 발렌시아 구단주 딸인 키미 림은 '그알'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발끈했다.

아울러 불쾌감도 토로했다. '버닝썬 사태'에 "내가 왜 휘말렸는지 모르겠다"는 불만도 sns을 통해 토로했다.

2015년 12월 승리가 자신을 위해 아레나의 vip룸을 잡아줬던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 때문에 이번 사태에 연관돼 있는 것은 '억울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은 비단 '그알' 뿐 아니라, 승리가 직접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앞서 언급한 바 있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은 앞서 승리와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sns에서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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