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첫 회 시청률 4%에서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마지막 회에서 4배 넘는 17%를 찍으며 2023년 방영 주중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방영 기간 내내 6주 연속 한국 넷플릭스에서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8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도 잡았다. 작품이 흥행하지만 배우가 가장 먼저 인기를 실감하는 통로는 누리소통망(SNS)이다.극중 우림고의 여심을 사로잡는 아이스하키부 출신의 서건후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민재. 그는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서사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에 녹여냈다. 극중 스펙터클한 입시 전쟁을 치르는 학부모들의 에피소드들 사이 청량하고 풋풋한 학원 로맨스를 이끈 ‘해이’(노윤서), ‘선재’(이채민), ‘건후’(이민재)의 삼각관계는 훈훈한 공감과 위로를 더 했다. 종영 인터뷰에서 만난 '하키보이' 이민재는 유제원 감독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유제원 감독님께서는 저희의 의견을 굉장히 잘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그간 '모범택시', '치얼업', '금수저', 트롤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 온 배우 이민재. 그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우림고의 여심을 사로잡는 유학파 출신의 아이스하키 특기생 '서건후' 역을 맡아 노윤서, 이채민, 강나언, 류다인 등과 함께 수험생이 느끼는 현실, 막막함, 로맨스를 그려냈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는 수많은 과몰입러를 양산했다.종영 인터뷰에서 만난 이민재는 "매회 정주행 했는데 마지막 회를 시청한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너무 감사하다'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정부와 한국전력이 약 8년만에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올 초 도입된 연료비 연동제, 한전의 경영악화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이번 인상 조치가 부족하다고 본다. 그간의 누적적자 등을 감안하면 실적개선에 미칠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23일 정부와 한전은 4분기(10~12월) 연료비 단가를 3.0원 올린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이다. 이에 주택용 4인 가구 월평균 350kWh 사용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은 4분기부터 매달 최대 1050원 더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