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탈 ‘리니지’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TL’과 ‘프로젝트E’ 등의 정보 공개로 업계 관심이 모인다.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두 개의 타이틀을 유지한다는 발표 후 신선한 시도라는 호평과 완성도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엔씨가 최근 공개한 프로젝트 트레일러는 ‘TL(쓰론 앤드 리버티)’과 ‘프로젝트E’ 등이다. 독특하게 하나의 세계에 서로 다른 시대 배경을 차용했다. TL은 서양 중세시대, 프로젝트E는 동양 세계관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9주 연속 오름세다. 정부가 유류세를 20% 인하했으나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2000원을 넘어섰다.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2002.04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ℓ당 1916.85원을 나타냈다.지역별로는 제주의 평균 가격이 ℓ당 2118.32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가 1972.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3월 셋째주의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에 평균 1994.4원으로 전주보다 132.8월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30만명대로 내려왔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만1454명으로 누적 903만8938명이다.전날 확진자 집계인 40만624명과 비교하면 2만명가량 줄었고, 역대 최다를 기록한 17일 62만1328명보다 약 24만명 적다. 하루 확진자가 30만명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15일 36만2283명 이후 4일 만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는 수도권에서는 ▲경기 10만1523명 ▲서울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한국의 행복지수가 146개국 가운데 59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18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를 공개했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의 행복지수는 5935점으로 60위인 필리핀(5.904)이나 61위 태국(5.891)보다는 높고, 57위 아르헨티나(5.967)나 58위 그리스(5.948)보다는 낮았다.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불안심리가 줄었고, 미중 정상 간 통화를 갖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 점도 시장에 훈풍을 더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4.17포인트(0.80%) 오른 3만4754.93으로 장을 마감했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45포인트(1.17%) 상승한 4463.1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안과 병·의원의 백내장 과잉진료가 도를 넘어서자, 손해보험사들이 강경대응에 나섰다. 백내장 수술로 청구된 실손보험금이 지난해 1조원이 넘어서면서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병·의원을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있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최근 백내장 수술 환자를 모으기 위해 과장·허위 광고를 낸 안과 병·의원 55곳을 불법 의료광고, 불법 환자유인 등의 혐의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이 가운데 25개 병·의원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불법 광고 삭제 , 수정 등 행정 조치를 받았으며, 나머지 병·의원은 보건소의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DS부문장) 사장은 18일 화성사업장에서 노동조합 대표단과 만나 1시간가량 면담을 진행했다. 앞서 노조는 최고 임원진과의 면담을 요구했고, 사측이 수용하면서 노사 간 면담이 이뤄졌다.이번 면담에는 경 사장을 비롯해 인사담당 임원 3명이 사측 대표로 참석했고, 노조 측에서 각 노조위원장과 간사 등이 자리에 나왔다. 임금교섭 중 노조가 요청으로 대표이사가 면담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해 8월 단체협약 체결식에 김현석 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교섭 진행 중 만남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18일 서울시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체회의를 마치고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18일 서울시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체회의를 마치고 오찬장으로 이동 중에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민의 힘 제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통의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윤 당선인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통의동 인수위원회 건물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사진=국민의힘 제공]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연금개혁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국민연금은 연금제도의 두 축인 ‘노후소득 보장성’과 ‘재정 안정성’ 모두가 부실한 상태로, 연금제도 개혁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 난제로 꼽힌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31.2%로 회원국 평균(51.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앞으로 윤석열표 복지·연금 정책 논의가 순항을 시작할 수 있을까.◆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주총회에 입고 나온 의상이 화제였다. 공식석상에서 늘 화제를 몰고 다닌 이 사장은 올해도 남다른 패션 센스로 이목을 끌었다.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실적 반등을 이끈 그의 경영능력도 '합격점'을 받았다.◆실적보다 화제 된 이부진 패션이 사장은 지난 17일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착용하고 주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입은 재킷은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다.알렉산더 맥퀸은 영국 럭셔
[서울와이어 김예은 기자] 롯데렌탈이 중고차 B2C(Business to Consumer)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7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번 중고차 B2C 플랫폼 진출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중고차 판매 ▲중개 ▲렌털 ▲중고차 인증과 사후 관리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쇼룸과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이 지난해 연봉 14억원을 수령하면서 국내 라면 3사 가운데 ‘연봉킹’을 차지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신 회장은 급여 12억9945만원과 상여 9185만원, 기타 근로소득 286만원을 포함해 총 13억9416만원을 수령했다.농심 측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주력 브랜드 품질개선과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 등 연결재무제표 총매출액 기준 0.88% 성장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다음으로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연봉이 높았다. 김정수 삼
보험회사가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의 판매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자회사형 GA는 모회사 상품 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상품까지 모두 취급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요 보험사의 자회사형 GA의 성장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신한라이프 자회사 GA 신한금융플러스은 잠룡(潛龍)으로 평가받는다. 지금은 대규모 판매조직을 안정화 하기 위해 몸을 움츠리고 있지만, 언제든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단숨에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