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흥행몰이에 성공한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지난 4일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순조롭게 배송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사흘만에 판매량 1천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은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또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연구진이 초저전력으로 거대 언어 모델(LLM)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카이스트 ‘PIM반도체 연구센터’와 AI 반도체 대학원 유회준 교수 연구팀은 400mW(밀리와트)의 초저전력을 소모하면서 초고속으로 거대 언어 모델을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했다. 명칭은 ‘상보형-트랜스포머’로 삼성전자의 28나노 공정을 통해 제작됐다.연구팀은 그동안 다량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250W의 전력소모를 통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 일본, 네덜란드, 독일 등을 포함한 동맹국에 중국향 반도체 수출에서 관련 기술을 더 엄격히 통제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미국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를 막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반도체장비 수출통제를 더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 ASML에게 중국업체에 판매한 장비에 대해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또 미국은 일본의 화학소재 기업 JSR 등의 기업에 반도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글로벌 D램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D램시장은 전체 매출에서 직전분기 대비 29.6%의 상승률을 보였다. 국내 D램업체들의 매출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52억5000만달러(약 7조원)에서 79억5000만달러(약 10조6000억원)로 증가했고 SK하이닉스도 46억2600만달러(약 6조1500억원)에서 55억6000만달러(약 7조4100억원)로 회복세를 보였다. 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세계 D램시장 1위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30%대 박스권에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 삼성 SDI를 방문한 참관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모빌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한 자리에 살펴볼 수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참관객들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모빌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한 자리에 살펴볼 수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이석희 SK온 사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삼성전자가 한차원 다른 청정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디자인과 청정 기술의 혁신을 이룬 이 제품은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도입됐다.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4way 서라운드 청정’ 기술을 적용해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고르게 내보낸다.더욱 빠른 청정과 공기 순환이 필요할 때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스터’가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최신 전기차 트렌드를 볼 수 있는 'EV TREND KOREA 2024'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관객들이 모 기업의 전기차 충전 로봇이 차량을 충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최신 전기차 트렌드를 볼 수 있는 'EV TREND KOREA 2024'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관객들이 LG 유플러스 볼트업 부스를 찾은 참관객이 시설물을 체험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최신 전기차 트렌드를 볼 수 있는 'EV TREND KOREA 2024'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관객들이 LG전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고영테크놀로지(이하 고영)가 신규 검사장비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고영은 반도체 검사장비 ‘젠스타(ZenStar)’를 정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젠스타는 웨이퍼 레벨 패키징(Wafer-Level Packaging, WLP)에 특화된 제품이다. 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에서 불량품 검사로 생산 수율 향상을 돕는다. WLP는 최근 온디바이스 AI 시장 확대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늘며 차세대 패키징으로써 각광받는 기술이다.젠스타는 정밀성·우수성을 상징하는 ‘Zen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시상식에서 ‘미드니켈(Mid-Ni) Pure NCM’으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참가 기업 제품 중 기술리더십과 혁신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이와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은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 최고 혁신상’도 함께 수상했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삼성SDI가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 로드맵과 초급속 충전, 초장수명 등 배터리 '초격차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삼성SDI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초격차 기술력’를 바탕으로 배터리 시장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업계 최고 ‘900Wh/L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 로드맵 첫 공개이번 전시회에서 삼성SDI는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900Wh/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삼성전자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가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로 ‘UL 솔루션즈(UL Solutions)’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 강화된 인공지능(AI)과 IoT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번 UL 솔루션즈 검증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보안 성능을 확인받았다.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등급은 스마트 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우루사·베아제 등 국민 약품을 개발한 대웅제약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고인은 1934년생으로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거쳐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다 1966년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산업을 인수했다. 대웅제약의 창업주로서 ‘좋은 약으로 국가를 돕는다’는 의약보국(醫藥報國)을 내걸고 회사를 이끌었다.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은 우루사, 베아제, 다이아벡스, 올메텍, 임팩타민파워, 가스모틴, 크레토스, 세비카 등이 있다.고인은 2014년부터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샌드위치 품질 논란에 휘말렸다. 현재 6700원에 판매되는 샌드위치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물건 만도 못하다는 지적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블라인드에 ‘스타벅스 선 넘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스타벅스를 참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제는 꾸중하고 싶어서 글 올린다”면서 “최근 지분율 변동 관련해 마케팅 및 품질 이슈가 있었어도여 전한 애정을 가지고 애용하며 격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샌드위치가 6700원에 제 아침 테이블에 올라오면 애정어린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