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정기 인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경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전보 관리 규정’에 따라 동일 기관(학교) 5년 이상 근무자와 1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등 대상으로 전보 서열 순위에 따라 657명 인사 발령 했다.직종별 인사 인원은 교무행정사 106명, 영양사 9명, 조리사 104명, 조리원 341명, 특수교육실무사 97명이며 시・군간 인사이동 인원은 14명,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9일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7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지난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다. 39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추정되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19일 06시 ‘양성’으로 확인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코로나19 방역대응 주요시설인 도지정 임시격리시설과 KTX 김천구미역사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강 부지사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감염이 가장 우려된다. 현장에서의 감염병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이상증상 발현시 신속한 신고 등 개인위생수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전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가 17일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이에 경북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과 20년 추진계획을 들어보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4월에 개장하는 의성 펫 월드 발전 방안, 올해 여름 본격 운영되는 스마트팜 청년농부 육성, 청년창업 사업의 안정적인 유지 등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이 논의 됐다. 또 청년유입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학년초 초·중·고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3월 한 달 동안 ‘회의・연수 없는 달’을 운영한다. ‘회의·연수 없는 달’은 교사와 학생의 공감대 형성, 학생지도와 수업 등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2월 중 학교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새 학기 교육계획 준비 주간’운영을 위해 교사와 관리자들의 인사 발령일을 앞당기고, 신학기 시작 전 학교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해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6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국가지정 음압병상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선별진료 상황과 음압격리시설 운영 등 현장을 꼼꼼히 챙기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 지사의 이날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인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6일 포항의료원 음압병상 현장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 지사는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 며 “지금까지 우리 도내에는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방역예방활동이 가장
[서울와이어] 경북도가 올해 총 6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민의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보다 20%, 106억 원 증가한 규모다. 친환경농업은 FTA 등 시장개방화에 따른 수입농산물에 대응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등에 대한 관심 증가로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도 기준 경북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3천852ha, 농가수 4천220호이다. 전국대비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과거 도시개발로 복개되었거나 건천화 등으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도심하천들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된다. 경북도는 올해 9개 시・군, 13개 하천을 선정하고 약 200억원을 들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 건천・복개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 도심 속의 생태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19년 10개소, 올해 13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피해의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재해복구사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제18호 태풍 미탁(10월 1일 ~ 10월 3일)은 울진 554.3㎜, 영덕 380㎜(일 최대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렸으며, 10개 시・군 89개 지방하천 137개소에 196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도는 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13개 지방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차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이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기존 3세대 방사광가속기보다 빛의 밝기를 약 100배 이상 개선한 가속기로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 산업발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생명, 반도체, IT, 나노소자 및 신소재 등 신성장 동력 산업에 활용되는 대형 국가연구시설로 현재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위탁으로 개념 설계를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약칭 공공재정환수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률의 제정배경 및 주요 내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 부정청구 방지 등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보조금감사 실시에 주력한다.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 지급금(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을 허위·과다 청구하거나 원래의 사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경우, 또는 잘못 지급된 경우 그 금액을 전액 환수하고 추가로 부정이익의 최대 5배까지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30일 동절기 공사중지 했던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오는 17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중지를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해제했다. 이번 공사중지 해제로 경북도는 공사 중지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착공해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적~금구간 도로건설공사 등 8지구 지방도 공사가 현장실정에 맞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실개천을 살리기 위해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하는 2020년 낙동강수계 도랑 복원 공모사업에서 전체 예산액 441백만원의 55%에 해당하는 241백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영주 신천마을, 문경 우곡마을, 봉화 문단마을 등 3개 마을, 1.2㎞의 도랑을 복원한다고 밝혔다. 도랑・실개천은 하천의 실핏줄로서, 물길의 최상류이자 유역 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환경적(물관리)으로 중요한 지역이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3일 오후, 도와 23개 시·군 감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감사실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0년도 경북도의 감사업무 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논의하고, 시·군의 청렴시책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렴업무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도는 관행 및 시스템의 부재로 발생하는 불합리한 행정행위의 발굴, 시·군을 지원하는 ‘문제해결형’ 감사의 확대, 무사안일·민원 고의지연 등 소극적 행정행위에 대한 감사 강화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시·군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M세대 등 5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차담회는 주무관 50명이(평균나이 37세) 참석한 가운데 격식 없이 차 한잔 하면서 이철우 도지사가 평소 젊은 직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묻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참석한 직원들에게 공무원이 된 이유가 궁금하다며 이에 대해 묻고, 해피댄스를 비롯한 도청 전체 분위기에 대하여 질문을 던졌고, 직원들이 이에 대하여 솔직담백하게 각자의 생각을 이야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새 학년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의 사전 준비로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주간’은 새로 전입하는 교사와 기존 교사가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에 함께 모여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이다.준비주간을 통해 △전입교사 조기 적응 △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 학년별·교과별 협의회 △ 새 학년도 교육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가정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개인 보유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문서 세단기로 종이를 파쇄 하듯 물리적으로 저장매체를 파쇄하는 파기 장치로 경북도민들의 하드디스크나 CD, USB 등을 파쇄해 준다.파기할 USB나 CD, 하드디스크가 있는 도민은 저장매체를 가지고 경북교육청이나 가까운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본인 확인 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파쇄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신규교사 548명에 대한 임지 배정을 발표했다. 임용 현황은 유치원교사 36명, 초등교사 105명, 중등교사 252명, 특수교사 14명, 보건교사 43명, 사서교사 23명, 영양교사 32명, 전문상담교사 43명이며 결원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개인의 희망과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원격연수로 대체하며 임용장은 발령받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수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직의 첫발을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2020년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희망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은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하여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2일 농업기술원 구내식당(복지관)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육성한 벼 신품종 ‘다솜쌀’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벼 신품종 다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내 보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솜쌀은 2018년 품종등록이 되었으며 2019년부터 신품종 이용촉진 사업과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해 종자생산의 기반을 확보했다.2020년에는 다솜쌀 브랜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포항과 상주에 20ha의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