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NH투자증권이 전날 공시한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769억원으로 전년 동기(2514억원) 대비 10.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89억원보다 21%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3조154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7228억원) 대비 15.3% 줄었으나 순이익은 2255억원으로 22.4% 늘었다.시장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주식 위탁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이 24일 새로운 브랜드 CF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공개했다.NH투자증권은 이번 CF를 통해 자기성장에 투자하는 사람을 ‘브랜드 페르소나’로 삼고 자기성장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NH투자증권으로 모인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브랜드 CF는 테니스, 드럼편 2가지 테마로 촬영했다.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수익률 자체가 목표인 투자자 보다는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유려한 테니스 실력과 드럼 실력을 뽐내는 출연진을 통해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 자산 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100세시대연구소는 올해 두 번째 명사 특강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홍정기 차의과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홍정기 교수는 스포츠 의학 전문가로서 스켈레톤 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성빈, 축구선수 기성용, 프로골퍼 최혜진 등의 선수를 지도하는 재활 치료사다. 통증과 질병없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NH투자증권은 ‘NH 드림팀 목표전환형랩1호’ 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 드림팀 목표전환형 랩1호는 복수(NH-Amundi자산운용, BNK자산운용, 토러스 자산운용) 자문기관의 운용전략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축하고 NH투자증권 Wrap 운용부가 시장 상황에 따라 각 자문사별 균등 배분 비율을 전략적으로 조절해 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이 상품은 중소형주 종목 발굴 능력과 심층적인 리서치 역량을 통해 검증된 운용 능력을 보유한 NH-Amundi자산운용과 주도주 투자 및 섹터 로테이션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NH투자증권은 팝업의 성지인 성수동에 400평 규모의 대형 브랜드 팝업 ‘N2, NIGHT’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N2, NIGHT’는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5일까지 진행되며, 18일부터 프로그램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N2, NIGH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NH투자증권 N2, NIGHT는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 디지털 서비스인 ‘나무증권’은 식목일 브랜드데이를 맞아 ‘보물썸’ 컨셉의 온라인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나무증권 온라인 브랜드 페스타는 다음달 24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미션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총 4회차로 나눠 미션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나무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총 4번의 미션과 퀴즈에 도전할 수 있고 해당 미션을 수행하거나 퀴즈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미션 이벤트는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까지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및 싱가포르 콘래드 센터니얼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NHIS Korea Corporate Day 2024'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밸류업, 소비재, 테크 등 우량 상장기업 9개사(LG·레이크머티리얼즈·루닛·사피엔반도체·에이피알·키움증권·파마리서치·한국콜마·휴젤)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혀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앞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윤 대표를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한 바 있다.윤 대표는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팀장과 커버리지 본부장 등을 역임한 투자은행(IB) 전문가다. 윤 부사장은 정영채 대표와 2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며 IB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윤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관료적이고 관행적으로 자리잡은 불필요한 절차들을 개선해 나가고 영업경쟁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NH투자증권이 중요 고객(VIP)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과 노년 은퇴설계분야 최고 연구기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했다.22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개강은 다음 달 15일, 종강은 오는 6월10일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박상철 전남대학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파두 사태'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파두는 작년 8월 기술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나 저조한 분기 실적으로 공모가(3만1000원) 대비 주가가 급락했다.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대어로 평가받았으나 기업공개(IPO)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2분기 매출액이 5900만원에 불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NH투자증권은 미국 달러화 약정형(RP)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5.05%(이하 연, 세전) 특판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에 담당 프라이빗뱅커(PB)가 있는 영업점 이용 고객이다. 담당PB가 없는 경우 영업점에 방문해 담당PB 등록 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은 금융사가 약정기간 이후 확정금리를 주고 다시 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권이다. 이번 달러 RP 특판 이벤트는 달러 투자를 하고 싶은 고액자산가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이 내정되면서 사장 선임을 둘러싸고 불거진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간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앞서 NH투자증권의 새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간의 의견은 엇갈렸다. 양측은 오랜 기간 농협 내부에서 헌신해온 '농협맨'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정통 '증권맨' 윤병운 NH투자증권 IB사업부 부사장을 두고 입장차이를 노출했다.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농협중앙회와 중간 지주사인 농협금융지주의 목소리가 갈리면서 자칫 갈등이 빚어질 수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이 13년 만에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날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주환원정책을 확정했다.NH투자증권은 500억원에 이르는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상과 보상으로 3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이번 매입 규모는 2022년 대비 작년에 증가한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별도 기준 당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윤병운 IB1,2사업부 총괄 대표가 내정됐다.1967년생인 윤 부사장은 한국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했다. 이후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고 홍콩 현지법인, 국제업무팀에서 활약했다.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팀장과 커버리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2018년 NH투자증권 기업금융(IB) 1사업부 대표를 맡아 회사의 IB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년 12월부터 IB 1,2사업부 총괄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지난해부터 여러 증권사가 내부통제 리스크로 홍역을 앓은 만큼 정통 '증권맨'이 수장에 올라야 한다는 대세를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로 윤 부사장을 최종 추천했다. 윤 부사장은 이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1967년생인 윤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선임을 두고 금융감독원이 농협중앙회의 인사 개입이 부당하다며 농협금융지주의 손을 들어줬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를 선임한다. 현재 유력한 후보는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명이다.이 가운데 오랫동안 '증권맨'으로서 활약한 윤 대표,사 전 부사장과 달리 '농협맨'으로 불리는 유 전 부회장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후보에 내부 출신과 그룹, 외부인사로 확정되면서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명단으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명을 확정했다.NH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임시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한 명을 선정하고 이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내부에서는 농협중앙회 출신인 유 전 부회장과 NH투자증권에서 잔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정영채 사장에 이어 NH투자증권을 이끌 차기 대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이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은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차기 후보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윤 대표와 유 전 부회장, 사 전 부사장 등 3명이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최종 후보군에는 NH투자증권 내부와 농협중앙회, 외부 출신 인사가 1명씩 포함됐다.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주주총회 때까지 역할을 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며 "한동안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제 스스로를 정리할 적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2005년 기업금융(IB) 대표로 출발해 최고경영자(CEO)까지 20년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며 "이젠 우리 회사도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새로운 색깔, 더 나은 조직문화, 조직으로"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