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핵심 원료 ‘엠바이옴비티’의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CD)’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해당 논문에는 엠바이옴비티의 피부 기능 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생체 외 실험(세포수준)결과가 실렸다.실험 결과 엠바이옴비티는 사람 표피 모델을 이용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87.2%의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였다. 세포 독성은 유발되지 않았다.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의 분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관이 지난 5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지난 1일 뉴스버스에 따르면 경기 남부경찰청 반부패 경제수사대 소속 A경위가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A경위는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씨와 부인 김건희 여사, 처남 등이 연루된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맡은 인물이다. 이는 윤 대통령 처가 기업인 부동산 개발업체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경기 양평군 공흥리 일대 개발 인허가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07년 작성한 박사학위 논문을 두고 국민대가 표절이 아니라고 판정한 가운데, 현직 교수가 자신이 표절 피해 당사자라고 밝히고 나서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는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2장 1절 부분은 100% 똑같다”며 “논문 분량으로는 3쪽 정도로,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시작 첫 부분이 거의 다 똑같다”고 주장했다.김 여사가 2007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운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 연구팀이 학술대회에 표절한 논문을 내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연구팀은 논문 표절이 1저자의 단독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교신저자(책임저자)인 윤성로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도 논문 철회 의사를 밝혔다.문제가 된 논문은 지난 19~24일 동안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과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 학회 행사에서 공개됐다. 제목은 ‘신경망 확률미분방정식을 통해 비동기 이벤트를 빠르게 영속적인 비디오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이다. 학회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분야에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