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760선을 회복했다.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16포인트(0.95%) 상승한 2772.63으로 시작했다. 이후 강세를 유지하며 2770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코스피시장의 전체 거래량은 5억3000만주, 거래대금은 10조1600억원이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7억원, 196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58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9일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24분 코스닥에서 오미크론 재택치료 관련주 메디아나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8%) 치솟은 778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주인 현대바이오(8.09%), 대원제약(7.62%), 앱클론(5.07%), JW중외제약(3.18%) 등도 상승했다. 진단키트 관련주들도 오름세다. 휴온스는 전 거래일 대비 3.94% 오른 4만885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메디아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에 강세다. 이 회사는 시장에서 병상 관련주로 꼽힌다.1일 오전 9시34분 현재 메디아나는 전 거래일 대비 1390원(22.03%) 오른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6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3거래일 만의 반등이다.이 회사는 의료기기의 제조·판매 회사다.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 등을 제조해 국내외에 공급한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세다. 특히 중증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병상 관련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세에 눌려 2930선까지 밀려났다.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83포인트(1.47%) 하락한 2936.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23포인트(0.24%) 내린 2973.04로 시작했다. 이후 장 마감 때까지 약세를 이어가며 낙폭을 키웠다.코스피시장의 전체 거래량은 5억8200만주, 거래대금은 11조6500억원이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489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1786억원, 371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에 하락하며 3120선으로 밀려났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3포인트(0.41%) 하락한 3127.5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87포인트(0.54%) 내린 3123.64로 시작했다. 이후 약세장 속에 등락을 반복하다 마감 전 상승세로 돌아서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코스피시장의 전체 거래량은 6억1200만주, 거래대금은 13조7600억원이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이 553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02억원, 2271억원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