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미국 물가 충격에 3% 이상 급락하며 2500선대로 추락했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36포인트(3.52%) 폭락한 2504.5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5.66포인트(1.76%) 하락한 2550.21로 시작해 장 마감 때까지 낙폭을 키우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13일(2493.87) 이후 19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코스피의 전체 거래량은 6억2200만주, 거래대금은 9조6100억원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6680억원을 순매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1%대 하락하며 13거래일 만에 2590대로 밀려났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57포인트(1.13%) 하락한 2595.8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07포인트(1.11%) 내린 2596.37로 시작했다. 한때 낙폭을 키워 258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2590대 마감은 지난달 19일(2,592.34) 이후 13거래일 만이다.코스피의 전체 거래량은 7억1200만주, 거래대금은 8조1400억원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조106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10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8분 코스닥에서 라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은 9460원에 거래 중이다. 스마트카 필수 장치 개발·제조 기업 모트렉스도 29.75%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같은 시각 인포뱅크(20.48%), 모바일어플라이언스(12.78%), 대성엘텍(11.48%), 디와이(8.72%) 등도 상승했다. 이들의 강세는 서울시가 강남 일대서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조만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모트렉스가 판교에 신사옥 건립을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9일 장중 상승했다.이날 오전 9시58분 코스닥에서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56% 오른 6360원에 거래 중이다.모트렉스는 2018년 경기도시공사에서 분양받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신사옥 건립을 착수했다.2001년 10월 설립된 회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필두로, 자율주행자동차·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를 개발·제조한다.지속적인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