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모트렉스가 판교에 신사옥 건립을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9일 장중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58분 코스닥에서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56% 오른 6360원에 거래 중이다.
모트렉스는 2018년 경기도시공사에서 분양받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신사옥 건립을 착수했다.
2001년 10월 설립된 회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필두로, 자율주행자동차·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를 개발·제조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IVI 핵심 기술들을 확보했다.
모트렉스 컨소시엄은 모트렉스를 포함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업체인 이녹스첨단소재와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기업 와이엠씨로 구성됐다.
모트렉스는 컨소시엄사 중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대표기업이다. 해당 산업용지 G1획지에 토지분양부터 사옥 건립까지 전체 사업을 주도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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