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이앤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매년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30개 협력회사가 ‘한숲 파트너스’가 됐다.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CJ올리브영은 신생·중소 뷰티기업과 상생 경영 및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협력사들의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금융기관(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올리브영의 중소 협력사들이 감면금리를 적용 받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이자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올리브영 상생펀드를 통해 적용 받는 감면금리는 연 2.39%포인트로 대출금리가 최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기업당 최대 한도인 10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한양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동반성장위에서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통한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한양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으로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수기업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주택건설뿐만 아니라 분양과 금융 등 주택사업의 모든 분야를 경험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주력계열사인 호반건설을 중심으로 자체분양사업 성과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시키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끄는 모습이다.김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뿐만 아니라 해외건설시장까지 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스마트건설부문도 놓치지 않으며 발빠른 미래먹거리 선점에 나섰다. 과연 김 회장이 호반그룹을 어디까지 성장시킬지, 사업다각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신공영이 협력사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온라인 교육지원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한신공영은 지난달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건설법률 실무 및 실전 노무관리 관련 온라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건설근로자 채용과 사회보험 ▲건설근로자와 산업재해 ▲하도급법 이해 및 분쟁 조정 등으로 구성됐다.한신공영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직원 150여명이 동시 수료했다. 한신공영은 사내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챗-GPT교육 ▲외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냉장고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HDC현산은 무더위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 50대를 구매해 전달하기로 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본사가 속한 용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HDC현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냉장고는 용산구에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및 대우건설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대우건설과 함께 상생해온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 운용자금을 2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상생 경영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HDC현산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400억원 규모로 운영했던 상생 펀드 운용자금 규모를 기업은행 620억원, 우리은행 200억원 등 총 820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HDC현산은 2010년 20억원의 상생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했다.HDC현산은 협력사가 상생 펀드로 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감면금리도 올렸다. 기업은행 1.68%, 우리은행 1.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동부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성장위)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위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동부건설은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속적으로 경영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업계 지각변동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누구나 기회를 잡는다면 1위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향한 2위 기업들의 노력을 조명해본다. [서울와이어 강동원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협업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바탕으로 업계 1위를 향해 나섰다. BGF리테일은 이를 통해 신규 소비자 확보와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현재 편의점 업계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지난해 매출액 6
현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기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무대를 마련한다.현대제철은 우수 기술 도입 및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2020 현대제철 기술박람회(Hyundai Steel Tech Show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기술박람회 개회식 환영사에서 “기술박람회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국산화·개선품·대체재 개발 등 다방면의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경영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