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건설법률 실무 및 실전 노무관리 관련 온라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건설법률 실무 및 실전 노무관리 관련 온라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한신공영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신공영이 협력사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온라인 교육지원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건설법률 실무 및 실전 노무관리 관련 온라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건설근로자 채용과 사회보험 ▲건설근로자와 산업재해 ▲하도급법 이해 및 분쟁 조정 등으로 구성됐다.

한신공영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직원 150여명이 동시 수료했다. 한신공영은 사내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챗-GPT교육 ▲외부 법률전문가 교육 ▲드론 시공 관리 플랫폼의 현장실무 적용 교육 등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선정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당사의 경영철학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기본바탕으로 협력업체들의 인적자원 및 기술 개발 지원, 협력사와 직접 소통하는 자체 사이버 신문고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ESG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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