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특히 올해는 ‘슈퍼엘리뇨’ 현상으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고,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입맛 잡기에 분주하다. 더위를 날려줄 빙수부터 여름면, 제로칼로리 음료, 더 건강해진 단백질 간편식까지 건강과 맛을 함께 챙긴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서울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체들이 추천하는 ‘부담 없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여름이 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식음료 '핫' 열전 ①] 편에서 말한 ‘어다행다’를 기억하는가. 우리 모두 다이어트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특히 올해는 ‘슈퍼엘리뇨’ 현상으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고,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입맛 잡기에 분주하다. 더위를 날려줄 빙수부터 여름면, 제로칼로리 음료, 더 건강해진 단백질 간편식까지 건강과 맛을 함께 챙긴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서울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체들이 추천하는 ‘부담 없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한국인의 ‘소울푸드’에서 라면을 빼놓을 수 없다. 다만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엔 뜨거운 국물 대신 차가운 비빔면을 찾게 된다.단순히 끓인 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M그룹 레저부문 계열사인 탑스텐 리조트 영원 동강시스타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수험생 스페셜 프로모션 ‘수험생 여러분 수고 했습니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험생 스페셜 프로모션의 혜택으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일 경우 객실은 최대 80% 할인된 ‘스페셜 할인가’로 제공되며 식음료는 수험생 포함 4인까지 10%할인 적용된다. 예약은 ‘동강시스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객실 체크인 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정환오 동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네트웍스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765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전시장 침체로 자회사 실적이 흔들리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SK네트웍스 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영업이익의 경우 1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57.2% 줄어든 72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보유했던 주요소 부지 매각 수익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탓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SK렌터카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분야에서 견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스타벅스와 KFC, 피자헛, 맥도날드, 코카콜라, 펩시 등 세계적인 식음료 체인·제조사들이 잇따라 러시아에서 ‘보이콧’을 선언했다.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는 러시아에서 모든 영업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에서는 당분간 스타벅스 커피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스타벅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1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부당하고 끔찍한 공격을 규탄한다”고 비난했다.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세계적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식음료·생활용품 제품이 줄줄이 오른다.2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이 인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이유가 있으나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코카콜라의 가격 인상에 이어 음료업계는 줄줄이 가격을 올린다. 동아오츠카는 내년 1월부터 포카리스웨트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상하기로 했다. 데미소다는 평균 7.1%, 데자와는 평균 8.5% 가격을 각각 올린다. 제품별로 가격은 100원씩 상승한다.커피음료도 인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롯데제과, 오리온, 오뚜기, 오란씨, 빙그레, 하림이 3월 1주차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금주에는 다소 도전적인 제품군 출시가 눈에 띈다. 롯데제과의 매운 아이스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치킨의 명가에서 만든 '하림 순밥'까지 색다른 신제품 등장의 연속이다. 롯데제과, 국내 최초 매운맛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 롯데제과는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를 출시했다.'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농심, 오리온, 풀무원, CJ제일제당, SPC그룹 이 1월 3주차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금주에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확립해 만들어내고, 5~10분으로 간편히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확보한 신제품 출시가 눈에 띈다. 농심, 맛있고 깔끔한 ‘ 짬뽕건면’ 농심은 중화요리전문점의 짬뽕 맛을 살리면서 한층 깔끔한 맛이 특징인 '짬뽕건면'을 출시했다. '짬뽕건면'은 건면을 사용해 갓 뽑아낸 듯 쫄깃한 면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건면은 별도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서울와이어 강동원 기자] 식음료업계가 연초부터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 서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두부와 콩나물 제품의 가격을 각각 최대 14%, 1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풀무원 관계자는 “원재료비 부담과 제반비용 등이 크게 늘어나 어쩔 수 없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kg에 3985원이었던 흰콩(백태)의 가격은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 구조조정 등 민생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밥상 물가도 크게 올라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다만 국민 식생활에 필수인 농·축·수산물은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물가 변동은 연초가 되자 더욱 두드러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인 ‘소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매일유업, 사조대림, 오뚜기, CJ푸드빌이 1월 1주차 식음료 신제품 소식을 전했다.금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 지침에 따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간식’ 제품과 혼술을 위한 ‘안주류’ 출시가 눈에 띈다. 매일유업, 흰 소의 해 맞아 얼룩무늬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 매일유업은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얼룩소 무늬의 이색 디저트를 출시했다.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은 쫄깃한 식감의 롤케이크다. 시트 안의 우유크림은 유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오리온, 풀무원, 하림이 1월 1주차 식음료 신제품 소식을 전했다. 금주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존 제품에 변화를 준 제품 출시가 눈에 띈다. 오리온, 신제품 ‘하양송이’ 출시 오리온은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으로 ‘하양송이’를 출시했다.하양송이는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것이 특징으로,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전면에도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농심, 롯데제과, 오리온, 오뚜기, 하림이 12월 4주차 식음료 신제품 소식을 전했다. 금주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한정 제품 출시가 눈에 띈다. 농심, 색다른 양념감자 스낵 ‘ 감튀 레드칠리맛’ 농심은 감자스틱 스낵 신제품 ‘감튀 레드칠리맛(1500원, 60g)’을 출시했다. 감튀 레드칠리맛은 패스트푸드점의 사이드 메뉴와 맥주 안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념감자의 맛을 담은 제품이다. ‘감튀 레드칠리맛’은 실제 양념감자와 같이 길쭉한 사각 스틱 형태의 모양으로 벌집과 같이 공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롯데제과, 웅진식품, 오리온, 롯데칠성음료가 11월 2주차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금주에는 상대적으로 음료보다 제과류의 신메뉴 출시 소식이 많다.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신제품 3종 롯데제과는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신제품 ‘핫도그 파이’, ‘쫀득 크림 치즈볼’, ‘쫀득 호박 단팥볼’ 총 3종을 출시했다. ‘생생빵상회 핫도그 파이’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를 바삭한 파이로 감싸 식감이 톡특한 제품이다. ‘쫀득 크림 치즈볼’은 체다치즈 반죽의 생지 형태를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 바삭한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오뚜기, 롯데제과, 오리온, 동서식품, 하겐다즈, 롯데칠성음료가 10월 2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주에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과자류와 아이스크림 신제품 소식이 눈에 띈다. ㈜오뚜기, 강원도 메밀전병의 맛 그대로 ‘맛있는 메일전병만두’ 출시㈜오뚜기는 전통 간식인 메밀전병을 만두로 만든 ‘맛있는 메밀전병만두’를 선보인다. ‘맛있는 메밀전병만두’는 강원도의 유명한 음식인 메밀전병을 가정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국내산 메밀가루를 사용한 얇은피에 절임배추에 김치양념을 따로 하여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SPC삼립, 오뚜기, 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롯데제과가 10월 1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서울 낮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신제품도 호빵과 만두 등 추운 날씨에 맞는 제품들로 변화했다. 또 여전히 하절기 대표 상품인 아이스크림도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 SPC삼립, ‘삼립호빵’ 50주년 맞아 신제품 25종 출시 SPC삼립이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 등 25종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먼저 SPC삼립은 50주년 한정판 제품으로 우리 농산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푸르밀, 풀무원 올가홀푸드, 오뚜기, 빙그레, 롯데칠성음료가 9월 4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주에는 ‘건강’과 ‘간편식’의 신제품 트렌드가 돋보인다. 푸르밀, 설빙과 협업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 푸르밀은 가을을 맞이해 디저트카페 ‘설빙’과 손잡고 신제품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인절미라떼’와 ‘흑임자라떼’는 설빙의 시그니처 소재인 인절미, 흑임자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 컵 음료다. 인절미라떼는 담백한 콩고물과 부드러운 우유가
여기어때는 액티비티 서비스를 식음료까지 확장한 리뉴얼 서비스 ‘모바일티켓’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앱 하나로 숙소와 여행지 주변의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손쉽게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여기어때 모바일티켓은 액티비티 상품에 사용성 높은 식음료 쿠폰을 더했다. 유명 카페부터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전문점, 치킨과 피자를 포함한, 123개의 인기 브랜드가 입점했다.주요 상품군은 ▲카페(스타벅스, 이디야커피 등) ▲편의점(GS25, 이마트24 등)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치킨(BBQ치킨, BHC 등) ▲피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