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신영자산운용이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엄 사장은 1991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뒤 채권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았다. 이후 장외파생상품 신사업 인가·추진,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관 판매를 총괄하는 부문장 역할을 수행했다.엄 사장은 신영자산운용이 설립될 당시 신영증권 투자신탁부 소속으로 투자신탁판매업무의 시스템과 조직을 구축하는 운용 실무를 담당해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엄 사장은 "진정한 가치투자란 실질적으로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국내 1호 와인 유통 상장사가 되는 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나라셀라 주가는 시초가 대비 480원(2.46%) 내린 1만9020원을 가리키고 있다. 앞서 시초가는 공모가(2만원)보다 500원(2.5%) 낮은 1만9500원에 형성됐다.지난달 22~23일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최종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신규 상장주(스팩, 리츠 제외) 중 두 번째로 낮은 경쟁률이다. 일반청약에 앞서 지난달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나라셀라㈜, ㈜마녀공장,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1997년 설립된 나라셀라는 와인 유통 및 판매 업체다. 몬테스(Montes), 덕혼(Duckhom) 등 해외 유명 와인을 국내에 수입하며 와인 대중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2021년 나라셀라의 매출액은 883억9400만원, 영업이익은 128억1200만원, 순이익 90억3000만원이었다.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영증권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신영증권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계획 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영증권이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신영증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신영증권은 올 11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걸음기부’ 사내 이벤트를 열어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도서 기증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이번에 신영증권이 기증한 책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내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영증권이 호서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영증권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호서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계획 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영증권이 한국심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영증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APEX 프라이빗클럽 청담센터에서 한국심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계획 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과 관련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에 악영향이 우려되며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세부 내용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금융위원회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7일 오전 금투협 중회의실에서 주요 증권사들과 함께 자본시장 동향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금융위에서는 이윤수 자본시장정책관이, 금투협에서는 오무영 산업전략본부장, 김영진 세제지원부장이 참여했고, 한국거래소에서는 정창규 주식매매제도팀장이 자리했다.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신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충격에 2300선마저 무너졌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강력한 금리 인상 기조 시사와 원/달러 환율의 급등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 예정된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함께 미국 주택시장 지표에 관심 둘 것을 조언했다. 아주 핵심적인 지표는 아니나, 다수의 동행지표 및 선행지표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금리 인상에 무너진 ‘투심과 지수’코스피는 1%대 하락하며 2350선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주 초반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 6곳과 2022년 주식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시장조성자는 계약 대상인 종목에 대해 상시로 매수·매도 호가를 제출해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계약을 맺은 곳은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한국IMC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6곳이다.올해 시장조성자 대상 종목 수는 코스피시장에서 전년보다 11% 줄어든 295개, 코스닥시장은 10% 늘어난 671개였다. 계약 종목수는 코스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신영증권은 영업점인 에이펙스 대치(APEX 대치)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포 개보수는 ‘창의(Creation)와 디지털(Digital), 편의(Convenience)’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고객은 별도의 사적인 공간에서 증권 및 부동산투자 조언을 받거나, 상속·증여 등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투자정보를 조회하고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라운지’를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임동욱 신영증권 APEX 대치 이사는 “디지털 생활에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 경제 지표의 예상치 등 시장이 각 뉴스마다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미국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거의 마무리 된 상황이다. 당분간은 경제지표와 당일의 이벤트에 따라 시장이 큰 폭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이와 관련 국내 전문가들은 투자에 나설 경우 최근 수급이 부족했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있고 악재를 선 반영한 업종 들을 살펴볼 것을 권했다.6일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도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종속회사의 실적 호조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조1286억원, 영업이익은 166.6% 늘어난 77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이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자재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도 아라미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하반기 대어급 기업공개(IPO)로 꼽힌 현대중공업 공모주 일반 청약에 56조원 규모의 증거금이 모였다. 8일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청약 마감 결과 증권사 8곳에 들어온 청약증거금은 총 56조5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7월 진행된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증거금 58조3020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국내 IPO 역사상 SKIET(80조9017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198억원), 카카오게임즈(58조5542억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58조4238억원), 카카오뱅크에 이어 여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대권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금융투자업계를 방문했다.이 전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홍성국 의원이 주최한 ‘중산층 경제의 징검다리,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좌담회’에 참석했다.좌담회에는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이 전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보면 한국 산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인다”면서 “주식시장은 기본적으
◇ 승진[부사장]▲IB총괄 금정호[전무]▲리서치센터·자산배분솔루션본부 총괄 정하재 ▲IT센터·오퍼레이션본부·인텔리전스전략실 총괄 이승환[상무]▲준법감시인 이시복[이사대우]▲기업금융부 김홍섭 ▲WM전략부·커스터머저니부 강민규 ▲위험관리책임자 이동규 ▲SP세일즈부 송방준 ▲APEX패밀리오피스부 김정일 ▲채권영업부 김성현◇ 보직[총괄 본부장]▲WM사업본부·APEX패밀리오피스본부·패밀리헤리티지본부 총괄 김대일 ▲법인영업본부·전략투자본부 총괄 박찬용 ▲스트럭처드프로덕츠본부·FICC본부 총괄 정헌기[본부장]▲대체투자본부 김진우 ▲스트럭처드프로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받은 건설업계가 다시 일어선다. 코로나19 백신의 등장에 경기회복이 점차 가시화되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이어지며 건설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코로나19 사태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초 건설업 체감경기는 역대 최악 수준이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해 4월 밝힌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 대비 9.4포인트 하락해 2013년 2월 이후 7년1개월 만에 60선 아래로 떨어진 59.5를 기록했다. 이 지수가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