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경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는 10층 한 세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연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현장에는 장비 40여대와 인력 100여명이 투입됐고 불은 40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으며, 불이 난 세대 주민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노동자 7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6일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중이던 30대 남성 A씨를 포함한 노동자 7명이 쓰러졌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노동자 6명도 의식 장애와 호흡 곤란 등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 중이다.조사 결과 이들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 3일 오전 11시8분경 민간 산불 진화용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한 조종사 1명은 이날 오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오후 2시52분쯤 물에 잠긴 헬기 기체 내부에서 조종사 A(67)씨를 발견했다. 헬기는 인양작업 중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헬기는 기체에 연결된 담수 바구니에 저수지의 물을 담는 작업을 하던 중 후미 부분 일부가 물에 잠겼고, 순간 다시 위로 떠오른 헬기가 공중에서 5~6회 빙글빙글 돌다가 그대로 물속으로 추락해 수면 아래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태풍 ‘카눈’ 영향으로 대구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른다.10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군위군 효령면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오후 1시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60대 남성 B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다가 도랑에 빠져 실종됐다. 현장에서는 B씨의 휠체어만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 100여명과 장비 9대 등을 투입해 B씨를 찾고 있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해변에서 낙뢰를 맞은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실려 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당일 설악해변엔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렸고, 남성 6명이 낙뢰사고를 당했다. 이에 1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1명은 중상, 4명이 경상의 피해를 입고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A씨(36)가 이날 오전 상태가 다시 악화되며 4시15분쯤 숨졌다. 그는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0여분 만에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경기 용인에서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친 70대 남성이 10분 만에 구조됐으나 2시간여 뒤에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인근 대형병원 11곳에서 환자 수용이 어렵다고 거부해 의정부시까지 이동하던 중 사망했다.지난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0시2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향리 도로에서 보행자 A씨(74)가 후진하던 차량에 치여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구급대는 신고 접수 후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당시 복강 내 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구급대는 A씨를 치료할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캄보디아의 한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앞서 조세금융신문도 서세원이 캄보디아의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1979년 데뷔한 서세원은 1990년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서세원쇼’ 등 토크쇼 진행자로 입지를 다졌으나 영화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등 갖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그는 2015년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합의 이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기업 뷰노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를 무상 공급하는 '환자 지원 프로그램(Patient Assistance Program, PAP)'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뷰노는 ‘환자 중심 헬스케어’를 지향하며, 환자 소득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AI 의료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의료AI업계 최초로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지난 1일 비급여시장에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 진안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4시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금강 상류 하천에서 사람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총 세 명이었는데 50대 아버지와 20대, 10대 두 아들로 삼부자가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즉각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이미 물살에 휩쓸린 뒤였다. 이에 인력 25명을 투입해 2시간 넘게 수색작업 펼쳐 세 부자를 차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유세중에 총격을 당해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NHK가 보도했다.8일 NHK는 오전 11시30분께 나라현에서 참의원 선거에 나선 자민당 후보의 응원을 위해 연설을 하고 있던 아베 전 총리가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연설을 시작한지 1~2분만에 2발의 총성과 함께 쓰러졌다. 현재 심폐정지 상태다. 용태가 꽤나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경찰은 아베 전 총리는 뒤에서 산탄총을 맞았고,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복귀를 앞둔 배우 강수연 씨가 어제(5일) 오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씨는 최근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자주 두통을 호소해왔다. 결국 전날 통증으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쓰러져 가족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에 병원으로 이송됐다.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강 씨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2015~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