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동서식품은 커피와 함께하는 오피스 문화를 위한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과 통영에서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누가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과 ‘쉼’, ‘커피’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동서식품은 이번 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량이 올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22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 4월 서울 오피스 빌딩 매매량은 9건으로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 거래금액도 3182억원으로 73.2% 늘었다.서울 주요 3대 권역의 거래금액은 모두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거래금액을 보면 도심권역(CBD)은 2242억원으로 가장 거래 규모가 컸고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0.2% 증가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이앤씨는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디아이와 ‘디벨로퍼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은 누적운용 자산이 32조원에 달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부동산 자산운용회사다. 부동산 펀드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츠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스턴디아이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로 개발사업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및 자산시장의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올해 리츠업계 첫 번째 상장 주자는 코람코더원리츠다.20일 코람코자산신탁은 전날 금융감독원에 코람코더원리츠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음을 밝혔다.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 리츠 부문 20년간 1위를 지켜온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영속형 오피스 리츠다. 여의도 금융지구 랜드마크 빌딩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하나금융투자빌딩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인접한 지하 5층~지상 23층, 연면적 6만9800㎡ (약 2만1100평) 규모의 프라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상권에 발걸음이 끊겼다. 공실률과 임대료가 오르는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된다. 힘든 나날을 겪는 서울 상권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들여다봤다.[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 주요 상권 중 하나인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은 600년의 역사를 지닌 수도의 중심부다. 인근에는 수많은 기업 본사와 정부기관, 금융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광화문 상권의 불이 하나 둘씩 꺼졌다. 수많은 기업과 직장인도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3일 코스피에 상장한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 핵심 지역에 물류센터, 오피스 등을 보유·운용해 수익을 내는 리츠다.2021년 5월21일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며, 현재 미국 아마존 휴스턴, 페덱스 탬파·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다.미래에셋글로벌리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증가 영향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물류센터를 자산 편입하며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호평 일색이다.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제트가 밝힌대로라면 개인 아바타를 활용, 가상 오피스에 출근하고 음성대화, 화상회의 등이 가능함은 물론, 여러 형식의 문서를 공유하거나 편집할수 있고, 이들 콘텐츠를 대체불가토큰(NFT)를 통해 거래할 수도 있다.19일 금투업계 전문가들은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제트와의 합작 소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버추얼 오피스 시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사업 확대에 힘입어 4분기부터는 실적
[서울와이어 송수연 기자] 서울 수익형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상가·오피스 등 임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이다.7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1~9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건수는 1만4053건으로 집계됐다. 매매 총액은 35조7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올해 수익형 부동산의 건축물 주용도별 매매건수를 보면 공연장 등이 포함되는 제2종 근린시설이 5182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소매
[서울와이어] 판교에 쿠팡 개발자들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가 들어선다. 쿠팡은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의 개발자들은 개인 스케줄에 따라 잠실이나 판교 중 원하는 오피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은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로 업무효율을 위해 오픈형 구조로 설계됐다. 신규 오피스에는 전 좌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와 최신형 모니터, 화상 회의가 가능한 회의실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