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가 5월 상장을 목표로 유가증권시장(KOSPI, 코스피)에 도전장을 던졌다.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14일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작업에 나선다. 5월 중 코스피 상장이 목표다.원스토어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28% 성장해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수료 인하 정책을 시행한 이후 3년 만에 거래액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앱마켓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형건설사들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본격 공모절차 돌입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등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총 1600만주를 공모한다. 1주당 희망 공모액 범위는 5만7900~7만5700원으로 최대 1조2112억원을 증시에서 조달한다. 최종공모가는 내년 1월 25~26일 기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국의 양대 미술품 경매회사 중 하나인 케이옥션이 코스닥에 출사표를 던졌다.케이옥션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2005년 설립된 미술품 경매 회사다. 2006년 업계 최초로 온라인 경매를 시작했다. 또 고도화된 미술품 평가 노하우를 기초로 대규모의 미술품 처분과 유동화거래를 수행한 바 있다.케이옥션은 2021년 상반기 기준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점유율 42%를 기록 중이다. 회사의 핵심경쟁력인 미술품 관리 플랫폼 ‘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자동차생활 플랫폼기업 오토앤이 1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최찬욱 오토앤 대표는 “올해 중 상장을 목표로 삼고 전사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서 시장에 애프터마켓과 비포마켓을 잇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 플랫폼 기업 오토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오토앤은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2008년 시작, 2012년 스핀오프 했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플랫폼 기업을 모토로 설립 된 오토앤은 차량용품 소싱 2만여개, 오프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금융감독원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SM상선은 상장 예정인 8461만550주 가운데 총 3384만4220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8000원~2만5000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다음 달 1~2일 수요예측 통해 공모가 확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4~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SM상선은 2016년 설립 이후 연평균 40%가 넘는 높은 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아이티아이즈가 2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아이티아이즈는 파이낸스 코어 솔루션 및 AI·빅데이터·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12년 설립됐다.아이티아이즈의 주요 서비스는 ▲파이낸스 코어 솔루션 부문의 ‘신용평가 솔루션, 자산운용 솔루션, 자산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장외 파생상품 관리 솔루션’ ▲ 금융 AI·빅데이터 솔루션 부문의 ‘시장예측시스템, 심사시스템, 예산관리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의 ‘AI?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G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카카오페이가 기업공개(IPO)를 11월로 미뤘다.금융당국의 플랫폼 규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반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공모 상장 일정 또한 조정했다.카카오페이는 24일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하고 11월 초 상장을 목표로 공모 일정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측은 “금소법 관련 당국의 지도 사항 반영을 위해 펀드 및 보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시행했다”며 “이에 대한 내용을 증권신고서의 투자위험요소에 상세하게 기술해 제출했다”고 했다.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의 상장이 또 한차례 늦춰지게 됐다. 이 회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엔켐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초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작업에 돌입했다.전해액 제조 기업 엔켐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2012년 설립된 엔켐은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 전해액 생산 전문 기업이다. 2차전지 및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용 전해액과 고기능성 전해액 첨가제를 개발, 생산한다.엔켐은 2차전지용 전해액 제조사 중 세계 최초로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지오엘리먼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10월중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박막 증착 부품 소재 전문기업 지오엘리먼트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5년 설립됐다. 반도체 8대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에 쓰이는 원자층 증착(ALD)과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한다. ALD는 원자층의 매우 얇은 박막을 연속 증착해 균일한 두께의 박막을 형성하는 기법이다. PVD는 금속을 스퍼터링과 같은 방법으로 기화시켜 원하는 기판에 박막 증착하는 방식이다.지난해 매출액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지아이텍이 코스닥에 출사표를 던졌다.2차전지 전극용 제품 제조기업 지아이텍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1990년 설립된 지아이텍은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제조의 코팅 공정에 사용되는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중 감광액(PR) 도포의 핵심 제품인 슬릿노즐을 생산한다.지아이텍은 슬롯다이 및 슬릿노즐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자체 설계 및 유동해석, 제품개발, 생산 레이아웃을 인라인 체계로 구축했다. 사측에 따르면 외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비트나인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비트나인은 2013년 설립된 그래프DB 개발사다. 주요 사업영역은 그래프 DB 제품 라이선스 공급 및 그래프 DB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이다.그래프 DB는 점(Node), 선(Edge)을 축으로 하는 그래프를 활용해 각종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그래프 DB 활용 시 방대한 데이터를 효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했다. 금융감독원으로 인해 상장에 제동이 걸린 뒤 1개월하고도 보름 만이다.카카오페이는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고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8월 중 증시 입성을 계획했으나, 금감원이 7월16일 증권신고서의 내용 보강을 요구,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앞서 제출됐던 증권신고서와 비교해보면 공모가가 공모 주식수는 동일하고 공모가는 6% 가량 낮췄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앞서 제시했던 6만3000~9만6000원보다 4.7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연내 코스피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럭셔리 핸드백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이 회사는 2015년 시몬느로부터 인적분할됐다. 럭셔리 핸드백 ODM을 주업으로 하며, 글로벌과 북미권의 시장을 각각 10%, 30% 점유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에 의한 명품 보복소비의 영향으로 북미, 유럽, 중국 등 백신보급율이 높은 선진시장의 명품소비 회복세가 가파른 추세다.시몬느는 올 2분기 매출 1793억원,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케이카(K Car)가 코스피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케이카는 2018년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뒤 같은 해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케이카는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 사후 책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판매대수는 총 11만2909대에 달한다.케이카는 전국 41개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원준이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원준은 첨단소재 생산 필수 공정인 ‘열처리 솔루션’ 분야의 기술을 보유했다. 열처리란 원재료에 고온의 열과 특정 가스를 공급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소재를 생산하는 공정이다. 소재의 품질·생산량, 생산성을 좌우한다.원준은 2차전지 양극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인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 제작에 국내 업체로는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파우더 공정의 설계·제작·시공·시운전 서비스를 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9월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차백신연구소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차백신연구소는 차세대 백신·면역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2000년에 설립됐다. 설립초기 면역증강제 및 치료백신 연구기반 확립과 면역증강제 플랫폼 구축 및 개발단계 진입에 주력했다.차백신연구소의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자체 면역증강제 플랫폼(Adjvant Paltform)과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백신들이다. 차백신연구소에 따르면 독자개발한 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시장에서 카카오페이가 4분기에나 상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9월 이후로 밀릴 가능성이 제기된다.카카오페이는 지난 1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았다. 이에 7월 말~8월 초 공모는 어려워졌다. 이 회사는 당초 이달 29~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내달 4~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다.해당 기간은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등이 공모 청약에 나서는 기간이다. 일정상 카카오페이도 공모주 슈퍼 위크의 한 축이었으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카카오페이도 상장 과정에서 제동이 걸렸다.16일 금융감독원은 카카오페이가 지난 2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금감원은 공시에서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해 정정신고서를 제출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카카오페이가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지난해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에 대한 금융당국의 정정요구 비율이 3%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증권신고서 분석 및 투자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제출된 증권신고서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총 556건이었다.이 가운데 정정요구 비율(9.7%)은 전년 대비 3.2%포인트 늘었다. 증권별로는 주식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 비율이 16.6%로 10.7%포인트 급증했으며, 시장별로는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정정요구 비율(38.7%)이 높았다.특히 금감원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지난해 기업공개(IPO)가 잇따르면서 주식 발행으로 조달한 전체 자금 규모가 전년보다 7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융당국의 심사 강화로 주식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비율이 1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증권신고서 분석 및 투자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증권신고서는 전년 대비 12.1%(60건) 증가한 556건이었다. 신고서 종류별로는 채권(309건), 주식(211건), 합병 등(35건) 순으로 많았다.증권신고를 통한 전체 자금조달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