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먹거리가 풍성한 추석 음식은 적지 않게 남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을엔 식중독 위험이 높아 음식물 보관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 명절 음식을 똑똑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명절 대표 메뉴인 전과 튀김은 공기 중에 놔두면 기름이 산화하고 수분이 날아가 흐물흐물해지기 쉽다. 종류별로 구분해서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나누고 랩이나 비닐로 밀봉해 보관해야 한다.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을 하면 10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떡은 냉장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 딱딱해지기 쉬워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 번 먹을 분량으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이번 추석 연휴는 6일 동안 이어지는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황금찬스를 놓칠 수 있다. 내집마련 방법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청약도 마찬가지다. 집값도 제대로 상승기류로 올라탄 가운데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청약일정을 살펴봤다.◆무주택자 위한 '주거사다리', 분양 단지 '관심'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4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국민주택)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민영주택)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국민주택) ▲강릉자이르네 디오션 ▲오산세교2지구 A-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추석 당일인 지난 29일 신한카드 결제가 먹통이 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 복구된 상태다.신한카드는 3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전날 발생한 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며 “현재 시스템은 완전히 복구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부터 온·오프라인 결제와 간편 결제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4시간여가량 지속했다가 같은날 자정 무렵 복구됐다.고객들은 결제 장애 발생 즉시 관련 안내를 하지 않고 복구가 된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추석 다음 날인 오늘(30일)은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자정 무렵까지 서울 방향 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가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31분, 목포 5시간10분, 광주 5시간, 대구 4시간51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4분 등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동탄분기점부근∼남사부근 14㎞,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까지 9㎞ 구간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서해안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완성차업체들이 황금연휴 추석을 맞아 각종 할인·프로모션·무상점검 등의 혜택을 내놓고 있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날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에어컨·타이어 마모도·공기압·브레이크·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다. 여기에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현대차는 연휴기간 동안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EV안심케어’를 추석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고속도로 EV 안심케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재계 총수들이 올해 추석과 맞물린 황금 연휴를 활용해 국내외 사업장을 직접 챙기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특히 올 11월엔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결정짓는 투표가 예정됐기 때문에 해외 각국에서 유치 지지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3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4대 그룹 총수들은 이번 연휴기간 내내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 속 분위기 전환을 위한 사업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명절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사업 챙겼던 이 회장은 올해도 해외에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셋째 날,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한 때 비가 내리겠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까지 전라권과 충청 남부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내륙에 한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일본 원자폭탄 피해 재일동포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29일 윤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정부는 동포 여러분의 아픔을 다시는 외면하지 않겠다.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우리 동포를 잘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올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계기로 피폭자와 후손들을 만나 추석쯤 동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추석 당일인 29일 성묘객과 귀성, 귀경 차량이 혼재하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교통량 예상치는 약 627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20분, 울산 6시간11분, 대구 6시간, 광주 5시간10분, 목포 6시간10분, 강릉 3시간40분, 대전 3시간20분 등이다.경부고속도로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풍년을 기원하고 겸허히 조상을 모시는 추석이다. 매년 1000만 단위가 이동하는 한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차례상 차리는 법과 지방 쓰는 법을 점검한다.◆차례상 차리는 법병풍을 두고 그 앞에 차례상을 놓는다. 상은 보통 5열로 구성하고 지방(신위)은 음양오행설 중 가장 높은 위치인 북쪽에 놓아야 한다. 지방의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으로 음식은 음양에 따라 산 사람과 반대로 배치해야 한다.1열은 좌반우갱에 따라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에 배치한다. 술과 송편이 놓여지며 수저(시접)는 밥과 국 사이에 놓는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지만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명절 음식은 기름에 튀기고 볶는 등 고열량·고지방 음식이 많아 열량을 적게 섭취할 수 있도록 칼로리를 따져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추석을 대표하는 음식 ‘송편’은 칼로리가 높은 떡 중 하나다. 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은데다 안에 넣는 소의 재료와 크기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진다. 송편 1개의 칼로리는 대략 45~60㎉다. 5~6개를 먹으면 300㎉로 밥 한 공기의 칼로리와 비슷하다.명절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잡채는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추석 연휴 장거리 여정이 계획됐다면 사전 차량점검은 필수다. 엔진오일,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냉각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에 중요한 요소들을 꼭 체크해야 한다.엔진오일은 차량 점검의 우선순위다. 엔진오일양이 적정 수준 이하거나 교체 시기가 늦어 산패됐을 경우 엔진에 무리가 가거나 소음이 커질 수 있다.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8000~1만5000㎞다. 엔진오일을 교체할 땐 오일필터도 함께 교체해야 한다.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체크도 필수다.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됐다면 커브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추석 대형마트 휴무일이 관심사다. 올해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추석 연휴가 최장 6일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연휴 기간 중 가족과 함께 쇼핑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방문하려는 대형마트 지점의 휴무일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별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돼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 한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무다.내일(29일)인 추석 당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올해 추석은 길어진 연휴 만큼이나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8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연휴는 10월3일까지 엿새간 이어져 전체 교통 이동량도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추석엔 지난해(848만명)보다 많은 4022만명이 민족대이동에 나선다. 이에 국토부는 연휴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이동량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는 명절 이동과 나들이객들로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기간 고속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국제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항공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가 항공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급격히 오른 국제유가, 항공사들 '눈물'28일 블룸버그TV에 따르면 마이크 워스 셰브론 최고경영자(CEO)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국제유가는 지난 19일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91.48달러, 브렌트유가 94.4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둘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코스피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7일 오전 11시4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20포인트(0.29%) 하락한 2455.77을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하락 마감할 경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0억원, 634억원어치를 팔고 있고 개인은 795억원 사들이고 있다.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현대차(0.37%)를 제외하고 대부분 파란불을 켜고 있다. 삼성전자(-0.15%)와 LG에너지솔루션(-0.63%), SK하이닉스(-1.48%), 삼성바이오로직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코레일유통은 추석 연휴 대국민 안전관리를 위해 KTX 주요역사에 안전 공익영상을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실과 협업을 통해 이뤄진 이번 안전영상 홍보는 서울역, 용산역을 비롯한 6개 KTX 역사 영상 광고매체에서 송출된다.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 ‘벌 쏘임’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은 귀성, 귀경객이 많은 KTX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 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산행이 많아지는 10월에는 가을산행 안전수칙을 주제로 한 영상을 송출할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음주음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추석과 같은 명절 연휴는 귀성을 위해 운전대를 잡는 시간이 길어져서 하루 평균 50여건이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가 더욱 증가하는 시기다.음주운전 사고는 개인의 다짐만으로는 막기 어려운 만큼 소중한 사람의 메시지가 담긴 약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막고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정부가 추석 전에 발표하는 주택 공급 대책에는 3기 신도시 공급 일정을 앞당기고 물량도 일부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기존에 발표한 3기 신도시와 신규 택지 공급 일정을 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21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 부문에서 내년에 공급하기로 한 것을 앞당겨오는 것은 가능한 부분”이라며 “몇 달간 누적된 공급의 급격한 위축을 만회하고 전체적인 순환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 6.4% 낮아졌다고 밝혔으나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24일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농·축·수산물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20대 성수품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전년 대비 6.4% 하락했다.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톤 성수품 공급을 목표로 20일 기준 12만톤, 계획 대비 120%를 공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