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이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5G 론칭 쇼케이스’를 열었다.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SKT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4층에서 ‘5G 론칭 쇼케이스’를 열었다.

 

SKT는 이날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초격차 네트워크, 5대 영역 초생활 서비스, 데이터 무제한에 5G풀패키지 혜택을 더한 5G 요금제, 데이터를 50% 절감하는 초혁신 기술 등 5G 전 영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SKT 유영상(사진) MNO사업부장은 이날 "5G시대에 미디어 산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5G 특성들의 가장 활용도가 높은 영역이 미디어다. SKT 5G 산업의 구체적 향후 추진방향으로는 5G와 미디어를 접목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장은 "고객들이 미디어를 소비하는데 기존의 제약을 뛰어넘고 폭발적으로 늘어날것이라 전망하면서 세가지 전략방안을 염두해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지널 컨텐츠 중심으로 경쟁력 확보 △ ARㆍVR을 활용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 맞춰 실감형라이프 스타일로 승부△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에서 고객이 직접 셀렉팅해서 할 수 있는 서비스 디벨롭 이 바로 그것이다.

 

유 부장은 "세가지 전략 중 ARㆍVR은 지금 막 시작한 단계" 라며 "앞으로 5G와 접목하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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