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본사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필리포 스쿠피' (사진=LF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LF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닥스(DAKS)의 125주년을 맞아 닥스 본사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필리포 스쿠피'의 인터뷰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2010년부터 10년 동안 런던 본사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필리포 스쿠피가 방한해, 닥스의 브랜드의 역사와 2019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직접 소개한다. 해당 인터뷰 영상 콘텐츠는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 및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시즌 닥스의 메인 컬렉션 곳곳에 사용된 125주년 체크 패턴은 간결한 형태의 직선으로 현대적인 멋을 가미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브랜드만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필리포 스쿠피는 영국의 켄싱턴 정원과 하이그로브 정원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양한 플라워 패턴을 활용하고, 노랑, 초록, 주황 등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을 중점적으로 사용해 경쾌한 봄·여름 컬렉션을 완성했다.

 

LF는 오는 22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2019 봄·여름 시즌 런웨이 쇼 등을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125주년 기념 체크 제품에 대해 즉시 할인이 가능한 7%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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