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4월 1일자로 신동금(사진) 인사본부장을 집행간부 부행장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동금 신임 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교육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모토로라코리아 교수설계 담당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한국씨티은행에는 1999년에 인재개발 부장으로 입사해 이후 인사부장과 인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26년간 인사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신 부행장의 선임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3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씨티은행의 부행장이상 임원 가운데 여성임원의 비율은 38%에 이른다.
한국씨티은행은 “신동금 부행장은 인사업무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역량을 갖췄다"며 "경영위원회(CMC) 위원으로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집행간부 부행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ress@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