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최근 뷰티 업계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스테디셀러 제품이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기존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스테디셀러의 리뉴얼 제품은 이미 검증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안정적인 판매 연결은 물론 새로운 소비층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는 '리뉴얼 뷰티템'을 소개한다.
- 제품 성분 강화로 경쟁력 UP
닥터윌리엄제이 프로젝트의 '허니 골드 마스크'는 장미 원사 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했다. 주요 성분인 꿀 추출물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헐리웃 셀럽의 잇 아이템으로 알려진 에뮤오일을 함유해 끈적임 없는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에뮤오일은 수 천년 전부터 호주에서 화상이나 타박상 등에 사용해온 천연 오일이다. 특허 받은 10가지 식물성 복합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는 쫀쫀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자외선 차단제다. 초미세먼지 차단 효과와 함께 보습까지 공급해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백탁 현상 없이 한층 뽀얗고 맑은 피부를 완성해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다.
- 패키지 개선으로 사용 편의성∙실용성 UP
스와니코코는 지난 2017년 출시한 '펩타이드 아이크림'을 튜브용기로 업그레이드해 '펩타이드 아이크림 튜브형'을 출시했다. 특히 기존 30ml의 용량을 45ml의 대용량으로 1.5배 높였다.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6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가 주름개선과 함께 촉촉한 제형으로 눈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과 성분의 함유량을 높여 리뉴얼 출시한 듀이트리 '더 클린 랩 에이씨 듀 칼라민 토너'는 200ml 및 4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흔들어 쓰는 쉐이킹 타입의 노세범 파우더 토너로 각각 칼라민 성분 3200mg, 6400mg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의 피지 조절을 돕고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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