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가어가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봄 마라톤 대회 '2019 꽃봄버킷레이스'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 좋은사람들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좋은사람들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바디기어가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봄 마라톤 대회 '2019 꽃봄버킷레이스'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기어는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와 협력해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를 출시한 바 있다. 기어비트S는 IoT 디바이스와 전도성 섬유 기반 이너웨어와 모바일 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의 신체 컨디션 지수와 운동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앱을 통해 제공한다.

 

바디기어는 봄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기어비트S'를 통한 스마트한 러닝 경험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단순 경품 협찬뿐 아니라 대회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경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기어비트S는 편리한 사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전문적인 운동 기록과 신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이벤트들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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