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지체장애인 대상 AI 스피커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LG유플러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지체장애인 대상 AI 스피커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청 워크숍룸에는 "U+ 우리집 AI 스피커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서비스와 시각 보조앱 '설리번 플러스' 시연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LG유플러스 류창수 스마트홈상품그룹 상무와 서울시설고단 민병찬 복지경제본부장, 네이버 Clova 정석근 이사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 이규화 CSR팀장은 "인공지능(AI)은 사람이 학습하면서 점점 똑똑해지는 기술이라며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단순히 시각장애인의 불편함 감소에 주력하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일상이 시각장애인에게도 누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iy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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