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이 광고모델에 케이팝(K-POP)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 심야쇼핑의 명소인 두타만의 강점이 ‘몬스타엑스’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케이팝을 좋아하는 중국, 동남아, 일본 팬덤을 가진 몬스타엑스와 두타의 조합은 서로에게 ‘윈윈’이 될 전망이다.

 

향후 두타는 1020세대 몬스타엑스 팬덤을 기반으로 하는 팬 친화적인 이벤트와 함께 차별화된 한류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타는 몬스타엑스가 단순한 광고 모델의 역할을 넘어 창조적인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단독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두타 관계자는 “동대문의 랜드마크인 두타는 중국, 동남아, 일본 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쇼핑여행 명소”라며 “몬스타엑스 모델 발탁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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