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린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오른쪽)가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22일 강원 산불 피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와 이창훈 상무,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동부건설 임직원 824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2403만원에 회사 지원금 7597만원을 보탰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온 국민의 성원이 모아지는 만큼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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