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사진=동원그룹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엔터프라이즈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등기일 기준 지난 4월26일자로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고 8일 공시했다.

 

아울러 박인구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고 박문서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앞서 동원그룹 창업주인 김 회장은 지난달 16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기념식에서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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