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물리 플라스타 X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협업 패키지 (사진= 현대약품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현대약품과 아동 베스트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만났다.

 

현대약품은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플라스타'와 어린이 동화책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하 엉덩이 탐정)의 협업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기존 제품의 하늘색에서 엉덩이 탐정에 어울리는 노란색으로 변경했으며, 엉덩이 탐정의 주요 캐릭터들을 정면에 삽입했다. 실제 크기와 동일한 패치 그림도 넣어 패키지를 뜯지 않고도 크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버물리 플라스타'는 벌레 물린 곳에 간편하게 부착함으로써 아이들이 긁어서 생기는 2차 감염을 방지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엉덩이 탐정'과의 협업을 통해 통해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없애주고 친근감은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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