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림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의 IFF 닭고기 2종(가슴살, 안심살)을 온라인 프리미엄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IFF란 Individual Fresh Frozen의 약자로 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로 개별 급속 동결하는 기법을 뜻한다. 닭고기의 가장 신선한 육질과 영양,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부위별로 개별 급속 냉동시켜 용도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 분리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말 하림의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 제품 8종을 마켓컬리에 처음 입점한 데 이어 그리너스 IFF 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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