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2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K2는 자연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되가져 오는 '클린백 캠페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린백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다.

 

등산 배낭에 매달거나 휴대해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클린백 1만2000개를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배포했다. 지난해부터는 2030 소비자들도 클린백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를 마련해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K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후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개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클린백을 증정한다.

 

김형신 K2 마케팅팀 팀장은 "클린백 캠페인은 최근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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