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나우지뉴 트위터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일부다처제를 선택한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소식이 화제다.
 
25일 연합뉴스는 브라질 현지 매체의 말을 빌려 호나우지뉴가 2명의 여성과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일부다처제 소식은 팬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호나우지뉴의 결혼 소식에 국내 여론은 "파**** 혼인 신고 안한 여성이 임신하게 되면 참 난감하겠다" "r*******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네" "qkfo**** 긱스였다면 쾌재를 불렀겠네 장모가 둘이니"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다만 호나우지뉴가 이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상대 여성들의 마음도 같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연애는 선물부터 청혼반지, 생활비까지 '공평한 사랑'으로 더욱 돈독했다고 알려졌다.

호나우지뉴는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부터 가족들의 거센 반대를 이겨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실제로 여동생은 결혼식 불참을 예고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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