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광개토대왕릉비 높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다.
광개토대왕릉비는 고대 동북아시아 강국이었던 고구려의 대표 유적이다.
서기 414년 중국 길림성 집안시 통구에 세워졌으며 높이만 약 6.39m에 달하는 거대한 돌의 네 면에 1775자 정도가 새겨져있다. 고구려 건국 신화와 영토 확장 등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너비는 1.38~2.00m고 측면은 1.35m~1.46m로 불규칙하다.
한편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보령시 웅천읍 소부리에 광개토대왕릉비의 원형복원비를 건립했다.
<사진 출처= 한국 미의 재발견 - 고분미술>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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