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파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네파는 밀레니얼 세대 대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와 '호프 네파(HOPE NEPA)'를 주제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7일 네파에 따르면 영타깃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희망의 여행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시대의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자유로운 영혼의 가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이 더 많은 꿈을 꾸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았다.

 

특히 청춘들이 서로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지친 마음과 몸을 이끌어 집으로 돌아가 편히 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알파벳, 숫자 등의 은유적인 기호들에 의미를 부여했다.

 

협업 컬렉션은 그래픽티셔츠, 어글리슈즈, 에코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24일 네파 온라인 몰 및 무신사를 통해서만 공개된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네파와 노보의 협업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네파가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또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젊은 층의 선풍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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