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드 골프국가대표라인 '팀 코리아 에디션' (사진= 코오롱FnC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엘로드가 국가대표라인인 '팀 코리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팀 코리아 에디션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성 뿐 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간결하면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네이비, 레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세련되게 표현했다. 

 

티셔츠와 팬츠, 여성 큐롯과 같은 의류 상품은 물론 모자를 비롯한 캐디백, 보스턴백, 우드커버 등 액세서리까지 총 17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팀 코리아 에디션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유니폼 개발의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엘로드는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엘로드 관계자는 "엘로드는 30여년 동안 골프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수복을 책임져왔다"며 "이번 팀 코리아 에디션은 골프를 즐기는 고객님들께 국가대표의 자긍심을 전하면서도 골프의 열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오픈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김동은, 박준홍, 박형욱, 배용준, 오승현 등 5명은 코오롱 한국오픈 연습라운드에서 실제 팀 코리아 에디션을 착용할 예정이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