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CJ ENM이 주최하는 한류 축제 ‘케이콘(KCON)’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제이콥스K. 재비츠 센터에서 ‘케이콘 2019 뉴욕’을 개최한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다.

 

참가 아티스트는 총 12팀이다. 6일의 경우 ▲뉴이스트 ▲더보이즈 ▲아이즈원 ▲에버글로우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7일에는 ▲베리베리 ▲세븐틴 ▲(여자)아이들 ▲SF9 ▲AB6IX ▲프로미스나인이 무대에 오른다.

 

‘케이콘’은 CJ ENM이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이다.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아울러 CJ ENM은 ‘케이콘 뉴욕’에서 공개 방송형 스튜디오인 ‘케이콘 스튜디오(KCON STUDIO)’를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콘 스튜디오’는 Mnet의 M2, CJ의 다이아 TV와 협업으로 이뤄진 공간으로 K팝 그룹과 유명 유튜버들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여자)아이들과 에이티즈, 크리에이터 고퇴경, 뷰티 인플루언서 헤이이츠페이 등이 케이콘 스튜디오에서 관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한다.

 

이와 함께 신인 K팝 그룹을 소개하는 ‘슈퍼 루키 쇼케이스’, 토크쇼 ‘스타 라이브 토크 엠카운트다운’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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