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사진= GC녹십자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GC녹십자는 2019~20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GC 녹십자는 이달부터 전국 병·의원에 독감백신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 시즌에는 약 850만 도즈 분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제조사 중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유일하다. GC녹십자는 지난해 4가 독감백신의 영유아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GC 녹십자 관계자는 "모든 연령의 접종이 가능한 독감백신을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수출용을 포함한 북반구 독감백신 출하가 마무리되면 남반구 수출용 독감백신 생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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