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리지(bridʒ)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효린이 흥 넘치는 신곡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효린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서머 스페셜 싱글 'BA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약 20초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차를 타고 어느 카페에 도착한 효린이 그곳에서 해외 댄서들과 만난 후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효린은 댄서들과 함께 물이 없는 수영장, 자동차 위, 공원, 롤러장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BAE' 안무를 선보였다. 신나고 레트로한 펑키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가운데, 이전보다 한층 더 발랄해진 효린의 퍼포먼스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미국 LA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됐으며, 효린은 '바다보러갈래(SEE SEA)' 활동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 크루 댄서들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특히 이번엔 여자 댄서들뿐만 아니라 남자 댄서들과도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느낌의 퍼포먼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효린의 신곡 'BA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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