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공사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500세대를 공급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방문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신혼부부는 100% 이하)인 가구이다. 소유한 부동산은 2억9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 가치 2545만원 이하여야 한다.
 
 
500호 가운데 200호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기간 이후에 소명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2019년 1월 31일까지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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