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부 / 사진 = 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쳐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1일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임신했다”고 알리며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32)과 배지현(33) 아나운서 부부는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함께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류현진은 대전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나와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2013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LA다저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배지현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SBS ESPN 등 야구 프로그램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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