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로고 / 사진=LG이노텍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6일 LG이노텍이 5G(5세대 이동통신) 퀄컴칩 기반 차량용 통신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일보다 4.29%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퀄컴칩을 사용한 차량용 5G통신모듈을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한 건 LG이노텍이 최초다. LG이노텍은 이날 장 시작 전 해당 사실을 밝혔다. 

 

5G 기술의 응답시간은  LTE 모듈 대비 수십 분의 일 수준이다. 이는 5G기술이 실시간 상황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하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각광받아온 이유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