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과 중진공이 11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체결한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의 공정경제 및 혁신성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에 일본의 수출규제, 근로시간 단축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타파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협동조합 및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인프라 구축 △공동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금융·일자리 정책지원 협력 강화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 해외 및 온라인 수출 지원 등이 포함됐다.
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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